문화/핫이슈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 소개

yahopet 2017. 6. 5. 00:36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 페이스북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사는 개들에게 물을 주었을 때 모습입니다. 

밖에 사는 개도 신선한 물과 더위와 추위를 피할 집,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자유가 필요합니다. 

모든 동물이 목마르지 않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AWARE)는 동물복지 정책연구와 시민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동물의 사회적 지위와 복지기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AWARE: Animal Welfare Awareness, Research and Education is a non-profit organization established to improve social status of animals in Korea by promoting public campaigns, conducting research and developing animal welfare policies.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는 방치상태에서 고통받는 동물을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합니다.

시범지역을 선정해 밖에서 길러지는 동물들의 환경을 개선합니다.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바깥에 사는 동물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모든 동물에게 생존을 위한 기본권을 제공할 필요성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합니다.

동물을 방치해 고통과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를 적극적으로 금지하기 위한 입법 운동을 합니다.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교육, 

모든 동물에게 생존을 위한 기본권을 제공할 필요성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 캠페인,

입법 운동...


아직 어웨어의 활동이 어떤 활동인지 손에 잡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펫친구에서는 그간 다음과 같은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동물유관단체협의회에서 하는 '강원도의 보신탕집 간판지원 항의 규탄 집회', 

유기견 입양의 케어,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KAPES, 동물보호단체 카라...

어떻게 보기에는 과격하게 보일 수도 있는 협회도 있고, 

'강아지 공장'을 이슈화하여, 동물보호 사각지역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어준 협회도 있습니다. 

다들 활동하는 모습은 달라도, 

동물보호를 위한 일을 하는 단체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를 알게되었습니다. 

첫 느낌은 동물보호를 위한 작은 메아리가 들린다는 것입니다. 

'내가 사는 세상은 반경 1미터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고, 

또 그런 개를 찾아가 물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의 플랜카드보다는 그 외침이 작고, 잔잔합니다. 

하지만, 흔히 보는 시골 동네 개에게 물을 주는 모습은 왠지 예사롭지 않습니다. 

올바른 반려동물 관리에 대한 교육, 시민의식 개선, 입법 운동...

냇물에 던진 돌 하나가 원을 그리며 퍼져가듯이, 

어웨어의 활동이 시발점이 되어, 

동물보호 사각지역에 있는 동물들의 복지향상에 큰 영향력을 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동물보호를 조용하면서도 잔잔히 외치고 있는 어웨어의 활동을 응원합니다. 

어웨어의 활동이 머지않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미쳐, 

참된 동물복지의 문화가 조기에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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