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2

16살 보니와 함께하는 홍천 커피홀릭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들린 홍천 커피홀릭,홍천 도심과는 거리가 있는 곳이지만, 항상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카페랍니다. 차 한잔 마시면서 얘기를 나누다, 잠시 밖으로 나왔을 때,펫친구, 사장님과 바깥에서 놀고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보니' 나이는 16살. 한 눈에 봐도 노령견임을 알 수 있는 보니, 보니의 얘기가 듣고 싶어 사장님께 여쭤봤답니다. 2개월 때부터 사장님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는 보니, 최근에는 노령과 건강악화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다는군요. 작년에는 18살과 17살의 말티즈와 푸들과 이별하셨다는 사장님, 보니는 셋 중 막내라고 하네요. 펫친구가 부르니, 반가이 옆에서 맞아주는 보니, 그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반려견과 16년을 함께 지낸다는 것!펫친구도 아직..

펫뉴스 2017.05.29

개똥이네 애견캠핑장

개똥이네...홍천에 있는 애견캠핑장이다. 아직은 일부 동호회나 단골 손님만이 방문하고 있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 같다. 널찍한 부지에, 반려견 수영장도 있어,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인 장소이다. 개똥이네 캠핑장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사장님 말씀으로는,캠핑장 부지에 팬스를 칠 예정이라고 하신다. 각각의 캠핑장소에 팬스가 쳐지고, 가운데 공간은 놀이터로 꾸밀거라 하신다. 반려견과 함께 오붓이 하룻밤을 즐길 수 있는 개똥이네 캠핑장이다. 서울과도 그리 멀지않아 조금만 발품을 판다면, 쉬이 찾아갈 수 있는 곳, 개똥이네 캠핑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