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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료에 대한 동물병원과 동물약국의 견해 차이

yahopet 2017. 5. 27. 07:51

펫친구 미국의 온라인 동물약국 Pet360을 소개하면서, 

최근 국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자가진료와 자가주사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말씀드렸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견해를 달리하는 두 단체의 생각을 한 곳에 모아봤습니다. 

각각 서울수의사 페이스북대한동물약국협회의 페이스북에 실린 글들입니다.


먼저 대한동물약국협회 페이스북에 실린 내용으로, 농림축산부가 공시한 사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서울수의사 페이스북의 내용으로, 자가진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펫친구, 두 단체의 견해에 어디가 옳다 그르다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문제의 중심에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면 합니다. 


올바른 자가진료 및 자가주사에 대한 올바른 교육 확대,

교육 이수자에 대한 자격인증제 등은 어떨까요?

수의사분들이 인정한 기본요건을 갖춘 일반인들에게만 

자가진료와 자가주사를 허용토록 하는 방안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그렇게된다면, 일반인도 올바른 반려동물 케어에 대한 방법도 교육받고, 

동물병원과 동물약국을 언제 방문해, 어떤 치료를 받고, 어떤 약을 사야하는지 알게되지 않을까요?


견해가 다른 두 단체간의 문제...

정말 뭐라 쉽게 얘기하기가 힘들군요. 

모쪼록 올바른 협의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반려인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