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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방지를 호소하는 가수 현진영

yahopet 2017. 9. 29. 03:34

가수 현진영씨 페이스북에 소개된 소식으로,

개고기로 팔려나가기 위해 뜬장에서 사육되는 개들을 구조한 사연입니다. 

사육장의 참담한 현실을 보고, 직접 구조하기로 결심한 현진영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뜬장에서 지내고 있는 개들을 구조한 구조일지 영상입니다. 




현진영씨처럼, 학대받는 동물을 위해 구조활동 하시는 연예인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미국의 연예인 중 동물학대 방지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두 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년 전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자, 가수, 배우인 Stephen Sorrentino씨가 트위터로 저를 팔로우해주셨는데요,

본인을 Animal Defender로 소개해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를 해석해보면, 동물 학대에 대항하는 동물의 수호자라는 뜻 같군요.


그리고 코미디언 Steve Hofstetter씨의 퍼피밀, 강아지공장의 개를 구조하는 활동을

네이버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동물학대에 대항하는 수호자'

이 말이 이런 분들께 어울리는 말일 것 같습니다. 



현진영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허울뿐인 동물구조단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관련 단체는 귀기울여 들어야 할 것입니다. 


국내에도 동물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서태지와 함께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현진영씨의 참여는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저와 같은 중장년층에게도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현진영씨의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강아지 공장, 개고기 판매 등의 모습이 하루빨리 사라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동물학대 방지를 위해 팔걷고 나와, 세상에 동물보호를 외치는 현진영씨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