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의 여러 리조트 중 4곳에서 반려견과의 동반입장을 허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번, '디즈니랜드의 200마리 고양이는 인스타그램을 갖고 있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반려동물 관련, 디즈니랜드의 글을 두번째로 쓰는군요.
지난 번 글은, 쥐를 없애기 위해 고양이를 키웠다기 보다는 그냥 놓아두었는데,
그 고양이들이 디즈니랜드의 명물이 되었다는 얘기였습니다.
지금 글은,
디즈니랜드의 리조트 4곳에서 반려견 동반입장을 허가했다는 얘기인데요...
둘다 지극히 상업적인 뉘앙스를 풍기는 얘기인 것 같아 좀 씁쓰름하군요.
쥐를 없애기 위해 놓아둔 고양이,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따라 동반입장을 허락한 반려견들...
지금껏 미키아우스와 구피 등 동물주인공을 선보였던,
디즈니가 리조트에 반려동물 입장을 허가하지 않다가, 이제셔아 입자을 허가한다는 사실이...
그래서 이 글을 '펫비지니스'로 분류하였습니다.
어찌보면, 반려동물에 완고하던 월트 디즈니에서 반려동물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미국에서 반려동물 시장을 무시할 수 없다는 하나의 반증일 것 같군요.
늦었지만, 반려견 동반 입장을 허가한 디즈니의 결정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반렫오물과 관련된 반가운 소식 많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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