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마 내일도 이 길은 그대로니까 출판사 서평 때로는 위안, 때로는 기쁨이 되는 순간!길 위에서 마주친 너와의 교감, 그 순간의 감성을 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저자가 아니라 고양이다. 그리고 독자다.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 명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길 어디서든 고양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중에는 주인을 잃은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길 위에 놓인 경우도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길 위에서 마주친 그들과의 교감을 통해 우리는 위안을 받으며, 기뻐하기도 한다. 내 옆의 그 누구보다도 더 나를 알고 있다는 눈빛을 보내는 그 친구들과의 만남을 저자는 자신 특유의 독특한 감성으로 부드럽게 마음을 건드려준다. 여행 중에 만난 너, 위로가 되어준 너, 기쁨이 되는 너와의 기억을 그 순간의 상황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