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유기동물

캐리비언해의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애니멀아리랑]

yahopet 2017. 7. 15. 11:40

Animal Arirang 페이스북에 소개된 내용으로, 

해외 유기견 보호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여름 휴가철이면 휴양지에 유기견이 많이 발생한다는 건, 

모두들 알고 계실텐데요. 

캐리비언해의 한 작은 섬에서는,

이런 유기견들을 구조해 보호할 뿐 아니라, 

입양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애니멀아리랑에서 소개하는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라는 

작은 섬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 버리지 말고 입양하세요. 



<유기견을 위한 해변가>

캐리비언해에는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라는 작은 섬이 있습니다.

이곳엔 유기견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인근 섬에 버려진 유기견들을 구조해 보호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휴양지에 가서 반려동물을 버리고 오곤 하는데요,

여긴 반대로 놀러오는 사람들에게 입양홍보 또는 입양추진을 합니다.

마음의 상처입은 개들에게 낯선 손님들과 바닷가에서 놀게 함으로써 

사회성도 기르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라는데요,

물론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사전교육을 열심히 받아야 하구요, 강아지 위생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참가자들은 강아지와 해변에서 즐겁게 놀면서 사진찍어 SNS로 입양홍보도 도와줍니다.

발상의 전환을 활용한 새로운 유기견홍보방법인 것 같아 팬님들께 알려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