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애견펜션

인제 갤러리펜션

yahopet 2017. 6. 16. 20:21

반려견과 사장님 가족이 오손도손 살고 있는 인제 갤러리펜션에 다녀왔습니다. 

산, 태산, 삼식, 박달순...

사장님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 이름이랍니다. 


펫친구를 반갑게 맞아 준 반려견 친구들과 사장님 내외분께 감사드리며, 

펜션의 멋진 풍경 소개해드릴께요.



먼저, 갤러리펜션의 외부 풍경입니다. 

4개 객실이 있는 건물 한 채, 그리고 독채 두 채가 있어, 

총 6곳의 객실이 펜션에 있답니다. 







펜션 입구에는 멋진 외제 자동차 3대가 서 있는데요, 

실은 물건너 이웃분의 차들이라고 하시네요. 

차는 물을 못건너고, 이웃분 대신 이렇게 항상 옆에서 이웃처럼 지내고 있다는군요. 

그래도 모두 다 쌩쌩 달리는 차들이라고 합니다. 

물건너 풍경도 멋있지 않으세요? 





자, 다음으로...

갤러리펜션의 반려견 산이, 태산이, 삼식이, 박달순 등장입니다. 

낯선 방문자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반갑게 맞아준 친구들이랍니다. 

삼식이는 산이와 태산이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여간 개구쟁이가 아니네요. 

박달순은 나이가 14살이라고 합니다. 

달순이 모견은 지난 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하시네요. 

산, 태산, 삼식, 박달순...

항상 건강하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거라~
















그럼 이번에는 객실 내부를 살펴볼까요?

4개의 객실과 2곳의 독채로 이루어진 갤러리펜션, 

모두 넓고 큼직한게 무엇보다 맘에 들었구요, 

여행와서 손님들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펫친구는 오늘 이전에 두어 번 들려,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 적이 있었답니다. 

사장님께서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펜션 이곳저곳을 소개해주시고, 재미있는 얘기들도 들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사장님에 관한 재미있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는데요,

사장님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약재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셨구요,

기치료에도 일가견이 있으셨습니다. 

벌나무 즙을 손수 내려서 판매도 하시는데요, 

입소문을 타고 많은 분들이 주문을 하고 계신다 합니다. 

같이 간 가족의 아픈 다리를 보시고, 정확히 증상을 찾아내시더라구요. 

그간 기치료를 통해 치료한 사람들에 대한 얘기도 잠시 나눴답니다. 


강원도 인제의 맑은 물과 시원한 공기 속에서, 

자연의 신선함을 맘껏 맛볼 수 있는 곳, 갤러리펜션!

반려견과 함께 하는 사장님 내외분의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강원도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곳 갤러리펜션도 계획에 포함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 태산, 삼식, 박달순 만나러 갤러리펜션에 들려보세요.

펫친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