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너랑 살아야 하는 이유

2017. 4. 14. 21:58문화/책

반려동물, 너랑 살아야 하는 이유





출판사 서평


반려동물도 사람과 똑같이 감정이 존재하고 고통을 느낀다. 서두에 말했듯이 이러한 까닭에 애완이 아닌 반려라 부르고 책임감 있게 키워야한다. 인간보다 현저히 짧은 수명시간을 가진 반려동물들은 이 짧은 시간 동안 주인에게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주고 살아간다. 지금 각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살고 있는 반려동물 그리고 과거 누군가와 함께 했으나 지금은 길을 잃거나 고의적인 유기로 인해 갈 곳을 잃은 유기 동물. 이들이 모두 짧은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행복한 일만 있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동물은 사람에게 무조건의 사랑과 애정을 주지만 그 보답으로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다. 특히 개는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대단히 높고 직관적인 특성을 지녔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과의 소통을 두려워한다. 상처의 원인이 타인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자신의 문제를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일수도 있다. 이렇게 소통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살아있고 감정이 있고 따뜻한 체온이 있는 개를 통해 심리적 정신적인 회복과 더불어 육체적 재활을 이룰 수 있다. 미국의 9.11 사태 피해자들 중 일부는 치료견의 도움을 받아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서 벗어난 사례도 있다.



반려동물, 너랑 살아야 하는 이유
국내도서
저자 : 테마수필팀
출판 : 해드림출판사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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