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 킬린에 건설중인 펫 슈퍼마켓

2017. 10. 18. 01:00펫뉴스

멀리 떨어진 미국 텍사스의 한 도시에 건설중인,
펫 슈퍼마켓의 소식입니다.

햐~
요즘 세상 참 좋아졌죠?
텍사스의 한 도시에서 건물 짓고 있는걸, 저 같은 한국사람이 알 수 있으니까요?

무슨 소식인지 궁금해 좀더 살펴봤습니다. 

'도시에 반려동물 제품을 파는 슈퍼마켓이 생긴다.'
뭐 그리 대단하고, 큰 기사는 아니죠?



이글은 킬린의 한 언론사 메인 화면에 소개된 글이랍니다. 

그러고 보면, 새로 짓고 있는 건물이 크긴 큰가 봅니다. 
도시 언론의 메인화면에 소개될 정도니까요.

킬린이 대체 어떤 도시인지 궁금해 네이버에 물어봤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벨 카운티(Bell County)에 속해있다. 포트 후드(Fort Hood) 부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지역적 조건 때문에 도시의 경제가 군부대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네이버가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군요. 

도시에 군 부대가 있는 지역인 것 같습니다. 
자연히 군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 많을 것 같구요. 
여느 도시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 도시인데, 
그 도시에 펫 관련 커다란 슈퍼마켓이 생긴다는 걸 보면...
그 도시에도 펫 관련 문화,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가 봅니다. 

우리나라의 지역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난 적이 있을까요?
큰 빌딩도 많이 지을텐데, 
펫 슈퍼마켓 짓는다고, 지역 신문이나 뉴스에 보도되지는 않겠죠?

예로, 서울에 있는 갤럭시펫을 지을 때, 
반려동물 관련 언론과 포털 등에는 소개되었지만, 
지역 뉴스에는 안 나왔을 것 같은데요.

뉴스에 나온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든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사실이라서 소개되는 경우일 것 같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킬린의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저는...
후자의 경우, 새로은 사실이라 소개되었을 것 같다에 한 표 주고 싶은데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킬린에 사시는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답을 주실 수 있을텐데 말이죠. ^^



Pet Supermarket under construction in Killeen

Pet Supermarket, a store that is just what its name implies, is coming to Kill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