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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캣, 퍼스트독 청와대 입성

yahopet 2017. 5. 14. 17:25

문재인 대통령의 퍼스트캣 찡찡이가 청와대에 입성했다는 소식이

트위터를 통해 전해져 많은 이들이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찡찡이는 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길 잃은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다, 

결혼하면서 2007년 문 대통령에게 맡긴 바 있다는군요. 

찡찡이가 왔는데, 예전 양산집에서 했던 행동으로 걱정을 하고 계시는군요. 

찡찡이가 딱새 새끼들에게 해를 끼치면 안될텐데 말이죠. 


찡찡이와 더불어, 

청와대 측은 퍼스트독으로 유기견인 토리 입양절차를 케어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토리는 2015년 동물권단체 ‘케어’에 의해 구조된 검은 개라고 하네요. 



세계 최초로 유기묘 퍼스트캣과 유기견 퍼스트독의 탄생이 눈앞에 임박했습니다. 

유기묘, 유기견 퍼스트캣, 퍼스트독의 탄생은

유기동물에 대한 차별, 편견을 없애는 큰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유기동물 보호활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이에 앞서 유기동물 발생 방지를 위한 근원적인 대책 등이 나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