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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말 좋아진 세상인 것 같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의 소식을 바로 접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
그덕에 펫친구도 퍼스트캣 마루의 모습을
이렇게 펫친구에 소개해드립니다.
찡찡이에 이어 마루도 양산 집에서 데려왔습니다. 이산가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찡찡이는 아직 장소가 낯설어 바깥 출입을 잘 못합니다. 대신 내가 TV 뉴스를 볼 때면 착 달라붙어 떨어지려하지 않습니다. pic.twitter.com/z6kSnRcX86
— 문재인 (@moonriver365) 2017년 5월 27일
고양이를 잘 아시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아무에게나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대통령과 마루는 상담한 교감이 오가는 것 같군요.
보기 좋은 훈훈한 모습입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대통령님,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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