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5월 정기봉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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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Veterinarians Caring for Abandoned Animals)의 

5월 정기봉사 소식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순천시 동물보호소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봉사자들의 생생한 현장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군요. 




아래는 페이스북에 소개된 글의 일부분입니다. 


수의사 23인이 수도권, 경북, 전북, 충북, 전남 등 전국각지에서 참여하였으며 

전남대 수의학과 동물복지동아리 포우 - PAW에서 3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컷 중성화수술 3두, 암컷 중성화수술 55두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않고 순천시에서 농업기술센터의 공간을 제공해주어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동선이 차이가 있어 일반봉사자분들이 이동봉사와 봉사 준비로 더욱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순천시에서 '반려동물 테마랜드 건립'을 신동력 지역산업으로 선정하며 

1400억 수준의 예산 규모로 추진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순천은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개최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순천시 뿐 아니라 전국적인 분위기 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속에서 유기동물과 관련된 부분의 비중이 크지 않은데요. 

그리고 이를 배제하고 진행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유기동물과 동물보호소 관리는 분명 지자체의 책임 관리하에 있는데 관련부분 비중이 적은 건 문제제기가 필요합니다.



멋진 봉사활동 하시는 수의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펫친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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