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유기동물

dandelion의 유기견에게 전하는 '민들레 프로젝트'

yahopet 2018. 4. 10. 22:34

민들레 프로젝트...


dandelion은 민들레를 의미합니다. dandelion은 강아지똥의 민들레처럼 유기견들에게 더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매개체가 되고자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유기견에게 안전한 여름을 선물하자'는 목표로 민들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dandelion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시죠.







유기견에게 안전한 여름을!


이번 프로젝트의 주된 목표는 '유기견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선물하자'입니다.
여름은 버려지는 유기견의 수도 가장 많고, 안락사 당하는 유기견의 수도 가장 많습니다.
더위에 죽어가는, 하지만 살릴 수 있는 유기견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봄, 저희와 함께 유기견의 여름나기를 도와주세요!





dandelion은?


안녕하세요. 저희는 dandelion이라 합니다. 
혹시 여러분께서는 故 권정생 선생의 작품인 ‘강아지똥’을 읽어 보셨나요? 길가에 버려진 강아지똥은 그저 똥이라는 인식에 의해 무시와 천대를 받으며 자존감이 무너지게 됩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며 아직 꽃 피우지 못한 민들레(dandelion)를 만나 하나가 되면서 진정한 자아 실현을 이루게 됩니다. 이처럼 저희 dandelion은 강아지똥의 민들레처럼 유기견들에게 더 따뜻한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매개체가 되고자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instagram : dandelion779
twitter : Dandelion_FA






좀더 많은 이야기들...


반려동물 유기는 해서는 안될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유기견에게 상처를 줄 뿐더러 유기견을 관리하고 보호해야하는 유기견 보호센터 직원들에게도 끔찍한 경험을 하게 합니다.


유기라는 행위는 단순히 강아지를 버리는 것이 아닌, 강아지의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행위이며 심지어 안락사라는 수단으로 타인에게 강아지의 생명을 앗아가야하는 부담감과 트라우마를 안겨주게 됩니다.


언론사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문재인 대통령의 유기견 토리 입양까지 포함해 많은 홍보가 되었지만, 실질적인 개선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실제 유기동물 수의 변화는 오히려 소폭 증가하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매년 여름에 반복되는 대량의 유기현상으로, 길거리에서 질병과 고온으로 죽어가는 유기견들에 대한 대책이 시급합니다.


때문에 저희 DANDELION은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이 수익을 나누는 구조의 기부문화 확대를 이루고자 합니다. 유기동물을 담은 패션상품들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지속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미미하게나마 유기견들에게 희망을 선물해주고자 합니다.


유기견들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앞으로 계속 제품을 만들고 판매수익을 기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하나라도 더 많은 유기견들이 여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희 DANDELION과 함께 유기견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민들레'가 되어주세요.
이미 반려견 키우고 계신 분들은 애견들을 언제까지나 지켜주는 '민들레'가 되어주세요.



프로젝트 수익의 20%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되고, 다가오는 여름, 유기견들의 생존과 안락한 생활을 마련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프로젝트 밀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