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한국마즈 뉴트로 캣 세미나 [고양이, 너는 특별해!]

yahopet 2017. 9. 17. 22:53

춘천 세종호텔에서 캣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아니지만, 세미나 내용이 궁금해 신청했는데, 고맙게도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네요.


세미나 장소는 춘천 세종호텔, 

아래 사진처럼 춘천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맵북이 윈도우 업그레이드로 잠시 못쓰게 되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맵북으로 찍었으면 더 멋지게 나왔을 것 같습니다. 


세미나 첫 시간은 고양이수의사회 회장님이신 김재영 원장님의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것은...

고양이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하는 것은... 기지개, 하품하고, 또 뭐죠...

이놈의 기억력하곤...

이렇게 아침에 하는 행동을 안하면 건강에 이상에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있어 수분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구요. 




강의가 끝나고, 회장님께 인사드리고, 페이스북을 통해 전해주시는 소식을...

이곳 반려동물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분께 전달해도 좋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회장님 감사합니다!


첫 시간이 끝나고, 맛있는 점심시간.

세종호텔의 맛있는 점심 너무 잘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다음 시간은 양이삭 수의사님의 '고양이의 건강한 화장실'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고양이 왕초보 오늘 너무 좋은 내용 많이 배웠네요.




다음 시간에는 심용희 수의사님의 '고양이의 건강한 식탁' 강의.

5대 영양소...

우와 얼마만에 들어보는 말인가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오늘 이 5대 영양소에 대해 속성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수분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구요. 




그리고 올바른 식사량도 계산해봤는데요,

어려운 공식을 안쓰고도 쉽게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료에 표시된 내용을 보는 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설명을 듣고 사료 봉지를 보니,

와하!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있네요. 





고양이 건강, 화장실, 영양 등의 강의를 들었고,

끝으로 한국마즈 이준석 팀장님의 마즈 소개와 뉴트로 제품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앞의 강의를 듣고, 팀장님 설명을 들으니 좀더 이해가 쉽더군요.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받은 선물과 고양이 액자입니다.

좋은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고양이 왕국의 초보집사 아카데미를 참석하고, 이번에 한국마즈 캣 세미나에 참석했는데요, 

매번 너무 좋은 내용을 교육받고 오는군요. 

2번의 세미나를 통해, 고양이에 대해 조금도 알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올 초 벵갈고양이와 약 2주 정도 지냈는데요, 

그때 함께 했던 기억과 학창시절 함께 했던 고양이와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반려동물 세미나, 

그 내용도 알차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기업들이 주관하는 세미나를 통해, 기업이미지와 제품에 대한 친숙도도 높아지는 것 같구요. 


오늘 초대해준 한국마즈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반려인과 소통하는 자리가 많으리라 기대해봅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